김태현
- 처음 시도해봤던 장르였고, 꽤나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했던 일이었습니다. 스크립트 및 리소스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고민을 해볼 수 있었고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팀원들과 같이 고민한 덕분에 잘 해쳐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되는 추가 작업에 흔쾌히 따라와주신 아트, 많은 작업량을 소화해내신 시나리오, 혼자 모든 코드를 작성하고 구현했던 프로그래밍 모두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김민아
- 게임 제작에 직접 발을 들여본 게 처음이라, 많이 우왕좌왕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가 공감과 몰입을 잘할 수 있을지, 선택지가 어렵지 않은지, 각 캐릭터의 밸런스가 조절되었는지 등을 신경 써가며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과정은 정말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 덕분에 잘 이겨나갈 수 있었고, 나름의 재미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게임 제작자가 되어본 경험 또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로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오서진
- Love War는 로판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웹툰이나 웹소설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세심한 부분들을 게임을 통해 표현하니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미연시를 플레이하기만 했지 직접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글을 아예 안 싸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순문학은 아니어도 웹소설 형식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한편으로 메인 시나리오를 두 명의 작가가 같이 집필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됐으나, 좋은 동료와 팀원들 덕분에 최선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특히 총괄 태현 오빠 고마웠습니다 실력 있는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한유나
- 취미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게임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니 많이 서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원분들께서 상냥하게 이끌어주시고 성실하게 진행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캐릭터 덕분에 저도 작업하는 데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그린 캐릭터들로 미연시가 나오고 나니 민망하기도 하면서 무척 뿌듯하네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혜림
- 로판이라는 장르에는 처음인지라 판타지 배경들을 많이 그려본적이 없어 처음에는 그다지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점점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깨우치고, 팀원들간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팀워크도 오랜만에 해보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겸사겸사 ui작업도 참여해서 작업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네요. 다음에도 이런 보람찬 프로젝트를 또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박준영
- 처음 다루는 툴, 처음 다루는 장르, 처음 만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모든것이 처음이었고 문제도 많이 생겼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마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다시 만나 게임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